한국 최고령 수필가이자 철학자로 활동 중인 연세대학교 김형석 교수는 1920년생이다. 지금도 각종 강의를 들으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
적게 일하고 많이 쉬는 것도 좋지 않지만, 아무리 부자가 되더라도 일을 사랑하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백년의 삶, 백년의 철학, 백년의 건강, 백년의 행복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103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비결은 ‘일’과 ‘공부’라고 합니다. 언제나 먹는 것이 즐거워야 합니다. 아침에는 야채, 으깬 호박, 감자, 빵, 점심과 저녁에는 밥과 커피를 주로 먹는다고 한다.
서양 속담에 “신은 사람을 시험하지만 마귀는 우리를 유혹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시지만 마귀는 우리를 멸망으로 인도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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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부는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들은 당신에게 더 많이 가지라고 속삭이고 당신이 혼자 가도록 유혹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가난하기 때문에 생존 경쟁의 대가를 치르지만, 부자는 더 많은 부를 차지하기 위해 소중한 삶을 허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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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중산층을 유지하고 지적 상류층 사람들은 행복하고 사회에 기여합니다.”그런 삶을 사는 사람이 더 큰 행복을 누린다고 한다.
그는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부가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그 사람의 성격 수준만큼의 부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 이하는 문제지만 그 이상은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재물보다 더 귀한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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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으로서 가정을 꾸리고 자녀 양육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자산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취미생활이나 여행을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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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죄도 부끄러운 짐도 아닙니다. 하지만 남을 돕는 사람은 많고 남의 도움을 받으며 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03세 현역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말과 달리 나는 말하고 싶다 “사업은 상류층이고 정신은 중산층인 사람이 더 행복하다.” 어쨌든 사업이든 정신이든 중산층 이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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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에 관해서는 마음까지 뭉클해질 수 있다. 부르주아적 정신이 있어야만 다른 계급의 고통을 알고 어루만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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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서 피곤하게 사는 것보다 부자이기 때문에 피곤하게 사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가난, 부, 피로는 모두 자해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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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부가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그의 성격 수준만큼의 부를 가져야 한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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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부자라도 인성이 우선인 것 같아요. 성품이 좋으면 부자라고 자랑하지도 않고 가난하다고 무시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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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난은 죄도 부끄러운 짐도 아니다. 하지만 남을 돕는 사람이 많고 남의 도움을 받으며 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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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말했듯이 죽을 만큼 가난해지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슬픈 것은 열심히 일해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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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꿋꿋이 버티고 노력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뷰 작성자
- 작가
- 김형석
- 출판
- 덴스토리
- 출시일
- 2019년 1월 1일